[외대앞역 아마자께] 이자카야 이름같은 한식밥집 아마자께

안녕하세요, 시끌이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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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것처럼

시끌이는 과음때문에

오늘은 어떻게든 국물을 흡입해야 할 것 같아요…

이게 다 벅적이 때문이야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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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쓰는 그저 웁니다 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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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행히 벅적이가 맛난 국밥집이 있다고 해서

간신히 몸을 끌고 따라가봤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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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잉 이름이 아마자께?

이자카야같은 이름이길래 벅적이한테

사람 죽일일 있냐고 할려던 차에 메뉴를 보니

놀랍게도 메뉴는 정석적인 한식 메뉴였어요 ㅎㅎ;

일단 당장 국물이 급한 관계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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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시끌이는 뼈해장국,

벅적이는 “고기만” 순대국을 시켰어요

순대국은 고기랑 순대를 골라서 시킬수가 있나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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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던 뼈해장국이 도착했네요…!!

와 근데 고기 양이…대박사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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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푸짐해요

등뼈를 따로 꺼내서 보는데

정말 고기가 덕지덕지 붙어있네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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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물도 엄청 찐해서 전날 먹은 술이 싹 내려가는 느낌이에요!

심지어 해장술도 한번 하고싶은 생각이 드네요…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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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건 벅적이가 시킨 순대국!

역시나 고기가 아주 푸짐하구요

국물도 찐하다고 하네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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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을 살펴보니 저 말고도

전날 술좀 드신거같은 분들이

저처럼 땀흘리면서 해장하는거 같네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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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자께 덕분에 해장을 아주 성공적으로 맛있게 했지만

너무 맛있게 많이 먹어서 그런가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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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이 다시 왔다갔다 하네요 ㅜ

시끌러분들도 술은 적당히 마실만큼만 드시길 바랄게요 ㅎㅎ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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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시끌이는 이만…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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